윤태희
Yoon Taehui
자~ 앞면일까 뒷면일까... 맞춰볼래?
✶ 29세
✶ 186cm
✶ 형사
✶ 능글맞은
✶ 가벼운
✶ 속을 알 수 없는
App.
공권력이 무너진 아포칼립스 시대를 살아가는 형사.
Profile.
키/몸무게
186cm / 표준보다 무거움 ​
성격
능글맞은 / 가벼운 / 속을 알 수 없는 남들과 대화를 할 때 말려들어가는 법이 없다. 능글맞게 놀려대며, 대답하기 곤란한 경우엔 은근슬쩍 빠져나가는 것이 특기. 그는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가볍게 군다. 거리낌없이 툭툭 농담을 던지고 방금 만난 사람에게도 몇 번은 본 친구처럼 대하는 태도에 어느새 물흐르듯 그와 가까워져있기 일쑤다. 하지만 어느 정도 다가가긴 쉬워도 그이상을 알기는 어려운 사람이다. 뭔가 미묘하게 자신을 숨기는 것 같기도 하고,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기 어렵다.​ 그 탓에 누군가에겐 꺼림칙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, 기본적으론 선한 인간이다.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응당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. ​
기타
- 흡연자였지만 현재는 금연중. 끊은지는 1개월 정도 됐다. - 한 해 두 해, 나이를 먹을수록 달리는데 숨이 차다나 뭐라나... 하지만 여전히 생각이 나기는 하는듯하다. - 뭐든 설렁설렁하며 농땡이를 부리는 것과는 다르게, 의외로 학창시절엔 모범생이었다고 한다. - 상위권의 성적과 원만한 교우관계, 싹싹한 태도... 부모님의 기대도 굉장히 많이 받았었다. - 지금의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말이다. - ​신 음식을 싫어한다. 좋아하는건 아메리카노. 얼어죽어도 아이스파다. 이유는 마시면 정신이 번쩍들기 때문이라고. - ​말투에 사투리 억양이 배어 나온다. 나름 표준어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... 완벽하진 않은듯. - ​파란 머리는 염색이다. 원래는 흑발. - 동생을 매우 아낀다. 매번 장난치고 놀리고... 욕들어먹는 것이 일상이지만 단순히 \"어휴, 태현이가 수줍음이 많아서 그래~\" 라며 넘기는 듯. 남이 보기엔 버릇없다고 생각될 행동들도 다 받아주는 편이다. 염색도 동생때문에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... ​​
직업
형사 (공권력이 무너진 상황에서야, 그리 중요하지않겠지만)​ ​​
무기
쇠지렛대. 쉽게 말하면 빠루.